韓 엔씨, 中 바이두, 日 세가 등 글로벌 기업 총 집결 'ITS GAME 2014' 개최

등록일 2014년06월19일 1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ITS(International Trade Show for) GAME 2014(이하 ITS  GAME)’가 19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수출상담회와 리셉션, 투자유치설명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아시아, 유럽, 북미, 중동, 남미 등 총 16개국에서  94개의 게임 퍼블리셔와 국내외 241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ITS GAME 2014

업체별로는 중국의 바이두(Baidu), 창유(Changyou), 쿤룬(Kunlun), 샨다게임즈(Shanda Games), 퍼펙트월드(Perfect World), 360(Qihoo360), 런런 게임즈(Renren  Games), 일본의 디엔에이(DeNA), 게임팟(Gamepot), 세가(Sega), 미국의 엔 매스 엔터테인먼트(En Masse Entertainment)가 참여하며 국내는 엠게임(Mgame), 엔씨소프트(NC SOFT), 엔에이치엔 엔터테인먼트(NHN Entertainment) 등 대형 게임사를 포함한 147개 게임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수출 상담회에서는 국내 PC게임 전문 업체인 에이케이 인터렉티브가 ‘천하제일 거상’을 3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게임전문 에이전시 아이트리네트웍스와 동남아시아 지역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인 코러스 360(Corous360)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국내 유망 콘텐츠 기업의 게임 개발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상담회도 진행해 국내기업의 IR피칭 및 1:1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9일 오후 6시 30분에는 150여명의 바이어 및 국내 참가사 간 원활한 네트워킹을 위한 리셉션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업체 ‘Reliance’, ‘Asta Ananta Avinasi’, ‘CMGE’, ‘Corous360’과 국내 업체 ‘LoadComplete’, ‘AK Interactive’, ‘Itreeworks’, ‘IKINA GAMES’, ‘ABLING’과의 현장 계약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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