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탄생 20주년 기념 대작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 8월 국내 개봉 확정

등록일 2014년06월30일 18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매년 방학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명탐정 코난의 최신 극장판이 드디어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8월 팬들을 찾아올 '명탐정 코난:이차원의 저격수'는 지난 2012년 여름 국내 개봉했던 '11번째 스트라이커' 이후 2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명탐정 코난의 새로운 극장판이다.

이번 극장판은 명탐정 코난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할 작품으로 지난 4월 일본 개봉 당시에도 누적수익 40억엔을 돌파하며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총 18편)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일본에서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겨울왕국'을 끌어내리고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또한 그간 극장판에서 다루지 않았던 블록버스터급 총격 액션, 그리고 의문의 스나이퍼에 맞선 코난의 추리로 국내 팬들에게도 오랜만에 명탐정 코난의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명탐정 코난:이차원의 저격수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양한 캐릭터들만으로도 역대급 스케일을 짐작할 수 있다.

매 작품마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주요 인물들 외에도 FBI 요원들 그리고 여고생 탐정 '양세라' 등이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총탄에 의해 구멍 뚫린 유리창 뒤의 눈동자와 '밤하늘을 관통하는 정의의 탄환 그리고 밝혀지는 금단의 수수께끼!'라는 메인 카피가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번 펼쳐질 치열한 두뇌싸움에 대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국내 개봉일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을 향한 '정조준'을 마친 이번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는 오는 8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