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럴 캣츠가 '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등의 개발사로 유명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 이하 블리자드)의 초청에 응해 미국 본사에 방문했다.
이 날 방문은 7월 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만화 엑스포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 이하 AX2014)를 앞두고 메인 게스트로 초청된 스파이럴 캣츠가 블리자드에 초대된 것으로, 전일 진행했던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에 이어 두 번째로 북미 유명 게임사 본사에 초청받았다.
스파이럴 캣츠는 국내 블리자드 행사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캐리건, 노바 및 '디아블로' 주인공 캐릭터들의 고퀄리티 코스프레를 등을 선보이며 팬들의 인기를 끌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사진 공개 당시 엄청난 퀄리티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던 디아블로3 캐릭터 코스프레인 '타샤(Tasha)'의 성전사, '도레미(Doremi)'의 마법사가 현장에 등장하며 블리자드 임원진과 개발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파이럴 캣츠 맴버들은 하스스톤, 디아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유명 게임 개발실 투어 및 임직원들과의 기념 촬영 시간 등을 진행하며 블리자드 본사 초청 행사 일정을 끝마쳤다.
오늘 블리자드 본사 초청을 끝으로 게임사 방문 행사를 마감한 스파이럴 캣츠는 7월 4일부터 한국 코스프레 팀 최초로 메인 게스트로 초청된 AX2014에 참가, 전용 포토 세션과 QnA 세션을 통해 한국에서 선보였던 리그오브레전드 및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 등의 블리자드 게임과 NC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 일본 애니메이션인 '킬라킬' 등 다양한 코스프레를 해외 팬들에게 직접 선보인다.
이후, AX2014 기간 동안 스파이럴 캣츠는 메인 게스트로서 해외 방송 매체와의 인터뷰 진행 및 각종 게임/애니메이션 코스프레 행사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