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르 송준근, '드래곤을 만나다'에 푹 빠진 이유는?

등록일 2014년07월24일 11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자사의 실시간 파티 플레이 액션 RPG '드래곤을 만나다'의 홍보모델로 발탁된 개그맨 송준근의 광고 스틸컷과 인터뷰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촬영장에서 만난 송준근은 최근 폭발적인 화제가 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억수르'에서 활약했던 모습 그대로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던 송준근은 “드래곤을 만나다 너무 마음에 드는데? 이거 얼마면 돼? 얼마 안 할 것 같은데 그냥 나한테 넘기지?”라고 외치며 개그맨다운 재치를 뽐냈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는 30초 내외의 영상으로 화제인물 '만수르'로 분한 송준근의 허세 가득한 입담이 담겨져 있다. 모바일게임 모델이 처음이라는 송준근은 “억수르는 계좌이체죠! 잘 쏩니다. 잘 쏘는 캐릭터가 뭐가 있겠습니까? 궁수지요!뒤에서 막 쏴주거든요”라며 드래곤을 만나다의 궁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래곤을 만나다에 대해서는 “제가 게임을 해봤는데 말이죠. 컨트롤이 장난 아닙니다. 타격감, 이펙트!게임하시려면 이 정도급은 하셔야죠”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게임모델로 활약 중인 동료 개그맨들에게 “너희들 아직도 그런 게임하니? 없어 보이게! 왜 그래, 아이 뭐 자원봉사자야?”라고 전하는 등 '억수르'다운 허풍멘트를 던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의 하반기 기대작 '드래곤을 만나다'는 지난 17일부터 사전등록(http://goo.gl/4NQoDS)을 시작, 단 일주일 만에 사전예약자 19만 명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시간 파티 플레이 액션 RPG 장르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유저들이 출시를 기다리는 가운데 드래곤을 만나다는 최근 3일간 진행된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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