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의 대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글로벌 대회인 '2014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본선 및 결승 행사장에서 판매 예정인 '아리 넨드로이드'가 굿 스마일 컴퍼니에서 제작한 넨도로이드 정식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8일 롤드컵 한국 본선 및 결승 티켓 판매 사이트를 오픈함과 동시에 올해 롤드컵에서 오픈할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스토어'에서 롤드컵을 기념하는 트랙재킷과 더불어 한국형 챔피언 '아리'를 모티브로한 아리 넨드로이드가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 후 LoL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아리 넨드로이드가 굿 스마일 컴퍼니에서 제작한 넨도로이드 정식 제품이 맞는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다.
넨도로이드란 '점토'를 뜻하는 일본어인 '넨도'와 '인간과 닮은 형태의 로봇'을 의미하는 '드로이드(Droid, 안드로이드)'의 합성어로 '넨도롱'이라는 피규어 조형사가 제작하고 굿 스마일 컴퍼니에서 팔고 있는 특정 피규어를 뜻한다.
이런 논란에 대해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게임포커스와의 통화를 통해 “아리 넨드로이드는 라이엇게임즈가 굿 스마일 컴퍼니에 의뢰해 제작한 넨도로이드 제품이 맞다”고 설명했다.
한편 롤드컵 본선 및 결승 행사장에서 판매될 아리 넨도로이드의 구성은 기본 피규어 외에도 다양한 표정, 꼬리(1개버전, 9개버전), 매혹 등의 소품 등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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