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코스프레 팀 스파이럴 캣츠는 2일, 라이엇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신규 코스튬플레이 화보를 공개했다.
스파이럴 캣츠는 의상 제작, 애니메이션 및 게임 캐릭터의 코스프레, 각종 게임 광고 및 행사를 진행하는 전문 코스튬플레이 팀으로, 세계 리그오브레전드 팬들의 축제인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4(이하 롤드컵)를 맞아 기존 다양한 커뮤니티들에서 화제가 되었던 니달리, 아리 리븐 등의 챔피언 코스튬플레이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코스프레는 롤드컵 현장 사전 행사를 진행하기 전 새로운 코스프레를 사전 공개한 것으로 스파이럴 캣츠의 맴버 '타샤(Tasha)' 오고은은 마법공학 잔나. '도레미(Doremi)' 이혜민은 불의 축제 아칼리, 신규 맴버인 '쮸(JJoo)' 윤명심은 룰루로 분장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스파이럴 캣츠는 10월 3일 부산 오디토리움을 시작으로 서울에서 펼쳐질 롤드컵 준결승과 결승전에서도 포토존 행사 등의 이벤트를 진행, 세계적인 e스포츠 축제인 롤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찾아올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스파이럴 캣츠의 이번 새로운 의상은 부산 오디토리움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보인 코스프레들뿐만 아니라 롤드컵이 진행됨에 따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펼쳐질 서울 잠실 체조 경기장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코스프레 의상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