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인터내셔널, 세계 최초로 휴대용 광학문자 판독기 전시

등록일 2014년10월27일 14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오텍 계열사 힘스인터내셔널이 '2014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참가하여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각 장애인 전용 휴대용 광학문자 판독기 '책마루Ⅱ OCR EZ'를 전시한다.
 
휴대용 광학문자 판독기인 '책마루Ⅱ OCR EZ'는 휴대가 편리한 초경량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쇄물의 문자를 판독할 수 있다. 이 제품은 OCR(광학인식) 기능을 탑재하여 캡처한 인쇄물을 그림파일이나 텍스트 파일로 저장 및 음성 재생이 가능하여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노령층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휴대용 광학문자 판독기 이외에도 전맹 시각 장애인이 점자로 문서를 작성하고 인터넷 등 정보접근이 가능한 점역과 역점역 기반의 점자정보단말기, 신개념 로봇 기술을 채택한 전자독서확대기 등도 전시한다.
 
특히 점자정보단말기, 광학문자 판독기, 독서확대기 분야는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등 다양한 HCI(Human Computer Interface) 기술과 오피스, 브라우저 등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력을 요구하는 제품으로 계열사 디오텍 및 인프라웨어와의 기술적 시너지가 예상된다.
 
힘스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자사의 다양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근무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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