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온은 금일(29일) 세월호 참사 후 6개월동안 세월호 참사 관련 소셜 데이터를 분석한 자체 제작 리포트를 공개했다.
데이터온이 공개한 리포트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초기에는 '세월', '구조' 등을 검색하며 배가 완전히 침몰한 것과 그로 인해 사람들이 구조되지 못한 초기 대응에 대한 언급이 많았으며 특이하게 인스타그램에서는 '기적'이 상위 언급 단어 2위에 오르며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언급이 두드러졌다.
7월 이후로는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모두 특별법이 언급 단어 상위권에 오르며 특별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10월에는 트위터에서 '참사'가 검색어 1위에 오르고 '특별법'이 3위로 내려가며 특별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는 다소 낮아진 것으로 보이나 판교 환풍구 사건까지 겹치며 '안전'이 관련 단어로 등장하며 국민들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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