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SUS(에이수스)는 29일 자사의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ASUS STARWARS 2014를 서울 마포구 사운드홀릭 시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ASUS 코리아 온라인 IT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120여 명의 유저들이 참여한 가운데 ASUS X99 MB 시리즈의 새 라인업 소개 및 STRIX 시리즈가 공개되었으며, G-SYNC 모니터, 유/무선 공유기 등 하반기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ASUS의 다양한 제품군이 전시됐다.
ASUS 코리아 BDM(비즈니스 디렉터 매니저)를 맡고 있는 강인석 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ASUS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던 것은 유저와의 끊임없는 인터렉션을 주고 받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하는 많은 이벤트가 있었지만 모든 플랫폼의 제품을 선보인 것은 오늘이 처음이니 이 자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ASUS의 x99 시리즈 마더보드에는 최신 LGA 2011 -v3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OC Socket과 5 Way Optimization 등 ASUS 만의 독자적인 기술들이 탑재되었다. 인텔의 X99 칩셋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제품은 X99-DELUXE, X99=PRO, X99-A, ROG RAMPAGE V EXTREME 등 다양한 제품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ASUS X99시리즈 마더보드에 탑재된 OC Socket은 인텔의 새로운 LGA 2011-v3프로세서와 완벽히 호환되며, ASUS의 UEFI BIOS와의 조합을 통해 DDR4 메모리의 프리퀀시를 상승시키고 레이턴시를 줄이며 오버클러킹 환경에서 안정성을 높였다.
X99 시리즈 마더보드와 함께 소개된 ASUS STRIX GTX 970, 980 시리즈 그래픽 카드에는 DirectCU II 쿨링 솔루션이 적용되어 보다 빠른 게이밍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0dB 팬 기술을 통해 무소음상태를 구현했으며 블루레이 영상 재생의 고질적인 문제인 백그라운드 노이즈를 최소화 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디스플레이 포트 출력을 지원하여 4K/UHD 해상도 출력도 가능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유명 오버클러커인 아이티엔조이 남대원 연구소장을 초빙, 현장에서 오버클러킹 시연을 가졌으며 오래된 ASUS 마더보드/VGA를 현장에서 교환해 주는 ‘ASUS replace your weapon’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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