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PlayStationVita 전용 소프트 '초여신신앙 느와르 격신 블랙하트'의 한글화 작업이 완료된 것을 기념해 금일(6일) 한글화 버전 스크린샷과 발매 준비 PV를 함께 공개했다.
'초여신신앙 느와르 격신 블랙하트'는 게임 업계가 모티브인 인기 시리즈 '초차원게임 넵튠'의 최신작으로,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 가운데서도 인기가 높은 '느와르'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RPG이다.
본 작은 기존의 '게임업계'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게임시장계'가 무대로, 이곳에서 느와르는 이변이 발생해 혼란에 빠진 게임시장계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번 작에선 그동안 유래없는 총 18명이라는 다수의 신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그들은 모두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명한 명작 게임 소프트를 모티브로 한 미소녀 의인화 캐릭터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시뮬레이션 RPG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이번 작은 이전부터 양질의 게임들로 인정받아온 유명 제작사 STING이 제작을 담당했으며, 게임에 깊이를 더하는 다양한 전략적 요소와 초보자를 배려한 쾌적한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있어, 그 완성도에 기대를 더한다.
현재 한글화 작업을 마친 '초여신신앙 느와르 격신 블랙하트'는 빠른 발매를 위해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며 발매 일정 및 예약 판매 등에 대해서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초여신신앙 느와르 격신 블랙하트'는 2014년 11월 20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G-STAR 2014의 SCEK 부스에서 한글화 버전으로 시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