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요가 태블릿 2 프로(YOGA TABLET 2 Pro)가 출시 10일 만에 1차 입고 물량이 전량 매진됐다고 13일 알렸다. 이어 2차로 입고된 제품의 판매율도 80%를 기록, 레노버의 혁신적인 태블릿에 대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매진을 기록한 안드로이드 13.3형 모델인 요가 태블릿 2 프로는 헐리우드 배우인 애쉬튼 커쳐가 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빔 프로젝터를 탑재하여 국내 출시 이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기존의 스탠드, 홀드, 틸트 3가지 모드에 새롭게 추가된 행 모드로 벽에 걸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요가 태블릿 2 프로는 빔 프로젝터와 태블릿이 결합된 최초의 태블릿으로 13.3형의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디스플레이와 서브우퍼를 장착한 JBL 스테레오 스피커와 돌비 디지털 사운드, 울프슨 마스터의 하이파이 오디오 칩셋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과 사운드를 제공하여 멀티미디어 환경에 적합하다.
또한 최신 인텔 베이트레일 기반 쿼드코어 프로세서는 빠른 속도와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킷캣 4.4 버전이 탑재, 최신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32GB의 충분한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이크로 SD슬롯을 제공해서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레노버는 요가 태블릿 2 프로 이외에도 8형, 10형 요가 태블릿 2 안드로이드OS 및 윈도우OS 버전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지난 씽크패드 10 완판 기록에 이어 요가 태블릿 2 프로 또한 완판을 기록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요가 태블릿 2 프로의 인기에서 알 수 있듯이 레노버는 소비자의 요구 사항에 귀 기울이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