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이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신작 모바일 게임을 비밀리에 개발 중인 것으로 게임포커스 취재 결과 확인됐다. 
 

네오플이 개발하고 있는 이번 신작 모바일게임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액션 게임으로 기존에 네오플이 개발했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게임들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은 '던전앤파이터 여거너', '던전앤파이터 귀검사' 등의 2D RPG와 온라인게임과 연동되는 퍼즐액션게임 '퍼즐 던파', 디펜스게임 '던전앤파이터 디펜스' 등이 출시된 바있다.

그러나 기존의 '던전앤파이터 여거너'와 '던전앤파이터 귀검사'는 가상패드가 적용됐던 RPG였으나 이번에 네오플이 개발하고 있는 신작 모바일게임은 네시삼십삼분의 블레이드, 게임빌의 크리티카와 같은 스타일의 액션 RPG일 가능성이 높아 향후 개발방향에 따라서 시리즈 최초의 3D 액션 게임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오플의 이번 신작 모바일게임이 오는 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4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 공개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