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엘소드 영웅대전 시즌 13, '나쁜녀석들' 엘소드 500만 유저 정점에 서다

등록일 2014년12월06일 15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기 MORPG '엘소드' 500만 유저 중 최고의 PVP 강자를 가리는 '엘소드 케미폭발: 영웅대전 시즌13'을 제압한 것은 '나쁜녀석들' 팀이었다.

12월 6일 열린 영웅대전 시즌13 결승에서는 각각 4강전을 돌파한 나쁜녀석들 팀과 '우승하면뷔페감' 팀이 맞붙었다. 3판 2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간발의 차이로 나쁜녀석들 팀이 2:1 승리를 거뒀다.

준우승을 차지한 우승하면뷔페감 팀은 100만 넥슨 캐시를, 우승팀 나쁜녀석들 팀에게는 200만원의 넥슨 캐시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우승을 차지한 나쁜녀석들 팀의 '그렉유니버스', '김치여왕' 유저는 엘소드 개발팀에 PVP 밸런스를 잘 맞춰 달라는 부탁을 전했다.

결승 토너먼트가 끝난 후 넥슨과 KOG는 신규 캐릭터를 포함한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해 대회가 열린 넥슨 아레나를 찾은 500여 엘소드 유저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캐릭터는 마계의 왕녀 '루'와 그녀의 보디가드겸 집사 '시엘'로 구성된 엘소드 최초의 듀오 캐릭터다. 시엘은 건블레이드 2도류를 사용하는 스타일리쉬한 캐릭터로 모습이 공개됐고, 마계의 왕녀 루는 실루엣만 공개됐다.


엘소드 겨울 업데이트는 12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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