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월드오브워쉽' 아시아 깜짝 베타테스트 한국만 제외, 왜?

등록일 2014년12월10일 15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 오브 탱크'에 이은 차기 기대작이자 2015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해상 액션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의 새로운 어셋을 금일(10일) 공개했다.

또한 워게이밍은 금일 신규 어셋 공개와 함께 러시아, 유럽, 북미, 아시아 서버(한국 제외)에서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의 깜짝 베타 테스트 '월드 오브 워쉽: 가위바위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쉽게도 한국은 국내 법령에 따른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이번 테스트에서는 제외됐지만 이후 타 지역과 별도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깜짝 테스트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단 3일간 주말 동안 진행되며 일본의 전함과 순양함, 구축함, 미국의 순양함과 구축함이 등장하여 마치 '가위바위보'와 같이 어떤 함선을 선택하더라도 불리하거나 유리하지 않은 밸런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독특한 방식의 해상 전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총 4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된 해상 전투 미션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전투 시스템을 익힐 수 있는 협동 PvE 전투를 시작으로 난이도에 따라 차례로 '월드 오브 워쉽'을 체험하게 된다.
 
워게이밍의 다닐 볼코프(Daniil Volkov) '월드 오브 워쉽' 개발 디렉터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월드 오브 워쉽'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기대 수준을 파악하고 향후 개발에 필요한 유용한 피드백을 많이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워게이밍은 지난 10월 '월드 오브 워쉽'의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월드 오브 워쉽' 개발자 블로그(http://blog.worldofwarships.kr)를 오픈하고 개발자가 직접 생산한 콘텐츠들을 소개하며 '월드 오브 워쉽'의 개발부터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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