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몸매를 드러내는 과감한 축구 화보로 단숨에 인터넷 화제인물로 등극한 'H컵 핫볼륨녀' 안젤라 리가 자신을 향한 '가슴성형' 의혹에 직접 자필로 "성형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안젤라 리는 28일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를 통해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한 애교 넘치는 자필 해명문 셀카를 공개했다.
중국인인 안젤라 리는 비록 서툴지만 귀여운 글씨체로 "저 수술한 거 아니에요. 자연산이에요. 하하하. 응, 그래요"라고 적은 종이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H컵으로 대표되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반대되는 아기같이 귀여운 표정과 자신을 응원하는 한국 팬들을 향한 앳띤 미소에서 중국 대표 '베이글녀'의 위엄이 느껴진다.
한편 디시인사이드의 홍보모델로 파격 발탁되어 높은 관심을 얻은 안젤라 리는 향후 한국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