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체 모바일게임 '레이드헌터'가 구글 피처드(추천게임)에 선정되고, 해외 이용자들에게 주목을 받는 등 원활한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레이드헌터'는 지난 해 12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출시하며, 전 세계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무기'를 수집하는 독특한 컨셉의 '레이드헌터'는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구글 플레이의 '금주의 Play 추천게임'이라는 주요 피처드에 소개되어 많은 이용자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게임성은 물론이고 재미와 좋은 평가까지 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 구글 플레이에도 피처드되어 유저 유입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또한 '레이드헌터'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만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국 언어권에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질 만큼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레이드헌터'는 다양한 국가에서 유저들이 유입되는 것을 고려해 폭넓은 언어를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유저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스토리가 신선하다', '일러스트가 마음에 든다', '레이드헌터의 굉장한 팬이다. 재밌게 게임을 하고 있다', '게임을 떠나고 싶지 않으니 이런 부분은 꼭 고쳐달라'라는 등의 애정 어린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번 구글 피처드 선정으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낸 것을 바탕으로 '레이드헌터'의 대규모 유저 유입은 물론 홍보효과도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원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레이드헌터'가 와이디온라인의 전체적인 매출 상승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이드헌터'는 200여 종 이상의 무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신개념 소울웨폰 컬렉션 게임으로, 동∙서양을 넘나드는 상상초월 무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탄한 시나리오를 선보이는 '레이드헌터'는 2D 그래픽과 3D 전투의 절묘한 조합과 더불어 실시간 진행되는 대전투 레이드를 통해 전체 유저와 경쟁 및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