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와 PS Vita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인 마벨러스의 '섬란카구라 EV'의 한글판 발매가 확정됐다. 섬란카구라 EV는 일본 중견 개발사 마벨러스의 대표 IP로 자리매김한 '섬란카구라' 시리즈 최신작으로, 오는 26일 일본에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포커스 취재결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K)와 마벨러스는 최근 섬란카구라 EV의 한국 로컬버전 개발, 발매를 확정지었다.
익명을 요구한 일본 게임업계 관계자는 "섬란카구라 IP를 탐내는 한국 퍼블리셔들의 러브콜이 이어졌지만 결국 SCEK를 통해 로컬 버전이 나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며 "SCEK가 3월 중, 빠르면 금주 중으로 한국어판 발매 예정 소식을 공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마벨러스는 섬란카구라 EV 한글판 개발에 착수해 2015년 중으로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섬란카구라 EV 한글판 국내 출시는 2015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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