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정통성과 사실성을 갖춘 '컴투스프로야구2015'

등록일 2015년04월17일 1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4월 16일 출시된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2015'는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기록 중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시리즈 최초로 3D 그래픽을 선보이며 보다 사실적인 야구 게임으로 진화했다.

현존하는 10개 구단 및 원년부터 현재까지의 선수 데이터, 실명, 사진을 만날 수 있으며,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뿐 아니라 신생 구단 'kt wiz'를 포함한 모든 구단의 홈구장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전설적인 야구게임의 정통성을 이어간다
컴투스의 대표 야구게임 시리즈인 '컴투스프로야구'는 시리즈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레전드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시리즈 최신작 '컴투스프로야구2015'는 기존 시리즈의 강점과 재미 요소는 유지하면서 시리즈 최초로 리얼 3D 그래픽을 적용해 리얼리티를 강조했다.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역사는 2002년 출시된 컴투스의 첫 번째 모바일 야구게임 '한국 프로야구'부터 시작됐다. '한국 프로야구'는 당시 모든 구단과 현역 선수를 반영한 사실적인 게임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난 2004년 '컴투스프로야구1'를 시작으로 2005년 후속작인 '컴투스프로야구2'가 출시되면서 새로운 시리즈가 탄생했다.


2008년부터는 본격적인 연도 별 네이밍이 적용되어 '컴투스프로야구2008'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시리즈 타이틀의 모습을 갖췄으며, 카툰 그래픽 기반의 8등신 캐릭터와 실제 야구의 규칙과 경기 운영에 근접한 구성으로 큰 인기를 얻는데 성공했다.

'컴투스프로야구2008'부터 '컴투스프로야구2010'까지 피처폰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쉽고 간결한 플레이 방식으로 당시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컴투스프로야구2011'부터 스마트 기기 기반의 시장 환경에 대응하며 사실성을 강조한 HD 그래픽의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진화했다.

2015 KBO리그의 경기 일정 그대로 플레이
이용자들은 메인 화면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구단 별 2015 KBO리그 일정을 그대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리그모드', 원하는 팀과 상대팀을 바로 선택해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친선모드', 유저 간 선수 카드 대결인 '대전모드' 등 이용자 성향에 따라 다양한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

컴프야 2015 메인화면과 미션화면

선수들의 실제 컨디션 그대로 플레이
2015년 KBO리그의 실제 선수들의 성적이 주간 단위로 게임에 적용되어 현실 속 선수들의 현재 컨디션과 능력치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 선수 카드 중 'LIVE' 표시가 되어 있는 카드를 대상으로 각 구단 별로 한 주 동안 베스트 선수를 선정해 능력치 향상의 버프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역 선수를 포함한 은퇴한 주요 선수들의 페이스 모델링을 적용하고, 선수 개개인의 특유의 타격 자세 등 특징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선수 카드 정보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 선수 타격폼 구현

원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선수를 만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선수협, 일구회, 한은회 등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 프로야구가 시작된 1982년부터 2015년까지 모든 선수들을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청보 핀토스, 해태 타이거즈, 현대 유니콘스, 태평양 돌핀스 등 추억 속 인기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수 있으며, 국가 대표 유니폼, 올스타 유니폼 등 특수 능력치를 부여한 유니폼을 입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잠실야구장에서 kt wiz 파크까지
컴투스 프로야구2015에서는 잠실야구장, 문학야구장 등 전국 9개 모든 구장이 게임 내에서 실제 사이즈로 적용되어 역대 시리즈 중 가장 현실감 넘치는 야구장을 만나볼 수 있다. 올 시즌 새로 개장하는 'kt wiz 파크'를 게임 속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광주챔피언스필드, 대전 한밭야구장 등 리뉴얼이 진행된 구장의 최신 환경까지 완벽하게 적용했다. 또한, 주간 경기, 야간 경기 등 시간대에 따른 작은 변화까지 디테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실감이 느껴지는 사운드
'컴투스프로야구2015'의 사실성은 그래픽 부분에 그치지 않고 중계 방송, 응원가 등 게임 속 사운드에까지 이어진다. 먼저, KBS N Sports의 이기호 캐스터와 이용철 해설위원이 게임 속 중계진으로 등장한다. 경기 중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맞는 해설을 위해 약 3,000가지 이상의 중계 패턴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TV 중계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살리는데 힘을 썼다. 또한, 각 구단 별 응원가와 선수 등장 시 부르는 응원가를 게임 속에서도 만날 수 있어 야구팬들의 '팬심'을 더욱 자극한다.


플레이는 화려하게, 조작은 쉽게
'컴투스프로야구2015'은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직관적인 조작 방식을 지원한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선수들의 타격 및 투구가 가능하며, 투구 UI의 좌우 전환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왼손 모드도 제공한다. 또한 공격, 수비 증 원하는 플레이만 선택이 가능해 빠른 경기 진행도 가능하다.

이 밖에 시리즈 최초로 3D 그래픽으로 구현되면서 3가지 타격 시점, 2가지 투구 시점 등 이용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시점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선수들의 움직임과 경기 중 나타나는 다채로운 연출 화면을 보는 재미도 제공한다.

투구 시점 화면
타격 시점 화면

다양한 선수 카드 수집의 재미
원년부터 현재까지의 선수 데이터를 총 망라한 카드 시스템을 만날 수 있다. 노멀, 레어, 스페셜, 히어로, 플래티넘의 5가지 등급으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에게 카드 수집의 재미를 추가로 제공하며, 카드 조합, 강화, 한계 돌파, 스킬 강화 등 자신만의 선수 육성이 가능하다.


  

제 10구단, 신생 kt wiz의 등장
'컴투스프로야구2015'에는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리그에 합류하는 신생 구단 kt wiz가 등장한다. kt wiz의 2014년 퓨처스리그 데이터부터 2015시범경기의 최신 데이터를 분석해 게임에 적용했으며, 유니폼, 구장 등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선수들의 특징을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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