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음악, 콘텐츠 모든 요소 완벽... 넷마블 야심작 '이데아'는 어떤게임인가

등록일 2015년05월20일 13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게임즈의 야심작, 모바일 RPG '이데아: 플레니스의 수호자(이하 이데아)'가 7월 오픈을 앞두고 공식 기자간담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한 '이데아'는 고품질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액션 RPG로 최대 21대 21의 실시간 길드전, 단 방대한 세계관, 유명 영화 음악 작곡가인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테마 음악 작업에 참여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프롤로그


게임은 여신 바이킨이 창조한 세상 속에서 상처 난 육신을 치료하고, 병든 영혼을 회복시키며 죽은 자도 살릴 수 있는 마나의 열매인 사파이어를 맺는 생명수를 둘러싼 대립을 그리고 있다.


모든 생명체들은 생명수의 가호아래 풍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지만 생명체가 많아지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자 사파이어를 차지하기 위한 생명체들 간의 약탈전이 이어진다. 다른 이들의 사파이어를 약탈할 수 없는 자들은 급기야 생명수에게서 사파이어를 더욱 많이 뽑아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결국 잘못된 실험으로 인해 생명수는 불타게 된다.

불타는 생명수에서 폭발하듯이 쏟아지는 뒤틀린 마나에 노출된 생명체들에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형태가 변하거나, 정신이 타락하거나, 영혼이 없는 상태로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혼란스러워진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창조주 바이킨은 지상의 생명체로 분해 혼란을 바로잡으려고 했지만 이미 손쓰기 어려울 정도로 세상은 극심한 혼돈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방대한 세계관, 방대한 콘텐츠, 압도적인 그래픽


'이데아'는 단행권 4권 분량의 방대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9게 테마 총 80개 이상의 다양한 맵이 존재한다. 각각의 맵은 다양한 기후가 존재하며 기후에 어울리는 개성 있고 다양한 몬스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저들은 다양한 연출로 구성된 미션 및 NPC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이데아'의 스토리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던전의 경우 일반 스테이지 형 던전 외에도 강력한 보스와의 대결을 통해 상위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레이드 던전', 요일에 따라 장비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요일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PC온라인 게임과 동일한 수준의 파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데아'는 PC온라인 게임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실시간 파티플레이를 지원해 혼자서 플레이하는 모바일 RPG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유저들은 게임 내 존재하는 각 스테이지를 이용자 데이터나 인공지능(AI)가 아닌 실제 이용자와 함께 다양한 클래스와 스킬 조합으로 공략할 수 있으며 그와 동시에 보스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이용자와 우열을 가릴 수 있는 1대 1대전 및 다른 이용자들과 협동해서 싸울 수 있는 3대 3대전 등 다양한 PvP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비는 유저와 함게 성장한다


'이데아'는 광전사, 마법사, 암살자 세 개의 클래스를 위한 5개의 티어, 총 3,151개의 다양한 장비와 스킬이 존재한다.

각각의 장비에는 공격형, 치유형, 강화형, 교란형 등의 다양한 스킬이 붙어 있으며 적에 따라 다양한 장비 세트를 구성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6개의 속성 상성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고 장비 레벨업과 스킬 레벨업을 통해 더욱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상위 등급의 장비는 각 클래스에 특화된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어 성장에 즐거움도 더했다.

장비에는 PvP에 특화된 장비도 존재한다. 이 장비들은 저마다 그에 맞는 고유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투스타일에 따른 자신만의 전략적인 장비와 스킬 세팅이 가능하다.  


'이데아'에서는 기존 PC온라인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의 재미를 실시간 길드 점령전으로 풀어냈다. 유저들은 최대 50명까지 모일 수 있는 길드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길드전을 통해 다양한 보상뿐 아니라 길드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는 21대 21전투 외에도 6대6, 12대 12와 같이 다양한 전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점령전 외에도 새로운 방식의 길드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헐리우드 최고의 영화 음악 작곡가로 손꼽히는 스티브 자브론스키

보다 재미있는 게임을 위해 '이데아'의 테마 음악은 '트랜스포머', '진주만', '아일랜드' 등 다수의 헐리우드 음악을 작곡한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작곡한 22곡의 완성도 높은 오케스트라 음악이 제공된다. 유저들은 완성도 있는 음악을 바탕으로 좀 더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한편, 이데아는 오는 7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4분기 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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