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kr)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MU: Origin)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웹젠이 직접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 '뮤 오리진'이 20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면서 출시 직후 매출 1위에 오른 '티스토어'와 더불어 게임이 출시된 앱스토어들에서 모두 매출순위 1위에 올랐다.
'뮤 오리진'은 지난 4월 28일, 안드로이드 운영시스템 기반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티스토어'에서 동시 출시된 후, 하루 만에 '티스토어' 매출순위 1위에 올라 현재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는 최고매출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20일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올라 구글 플레이, 티스토어 모두에서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인기 게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글 플레이와 티스토어에 동시 출시 돼 1위에 오른 경우는 '뮤 오리진'이 첫 사례이며, 특히 게임 흥행을 위한 필수 요소로 여겨졌던 게임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 및 포털 과의 제휴나 초반 대규모 광고 없이 자체 서비스만으로 거둔 성적이다.
웹젠은 '뮤 오리진'의 흥행성공으로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국내외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게임성 높은 모바일게임 확보를 위한 접촉도 이미 시작했다.
이 외에도 웹젠은 업데이트 및 2차 마케팅을 준비하는 등 1위 수성을 위한 사업 준비에도 들어갔다. 웹젠은 현재 집중하고 있는 '안드로이드'기종 대상 게임 안정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iOS(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뮤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웹젠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는 게임 이미지 및 게임동영상 등의 게임 정보와 간략한 일정 등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