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고앤코는 칵테일을 제조하는 보드게임 '헤이, 바텐더'를 26일 공개했다.'헤이, 바텐더!'는 주사위를 던져 보드 위를 움직이며 칵테일 재료를 획득하고 각 플에이어들이 주어진 칵테일을 완성해 나가는 신개념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4명의 캐릭터 중 각 1 명씩을 선택하고, 20가지의 칵테일 카드 중 2~3 장이 주어지게 됨에 따라 주사위를 던지고 보드카, 럼, 라임, 소금, 밀크 등의 다양한 재료를 모으게 된다. 게임의 또 다른 캐릭터인 바운서 조와 바텐더가 등장함에 따라 재료칩을 뺏기거나, 쉬어가면서 칵테일 완성을 위한 플레이어들의 경쟁은 점점 더 뜨거워진다.

현재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모금이 진행 중이며, 미국 내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 회자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Hey Bartender! (헤이, 바텐더!)의 원작 디자이너인 이주석 디자이너(JU 디자이너)는 “친구들과 즐기고 싶어서 시작한 게임을 이렇게 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국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지만 한국 사람들도 많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4년 '가장 재미있을 것 같은 6 대 보드게임'에 선정된 이 게임은 지금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만 얻을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되고 있다.

헤이, 바텐더! 게임을 기획, 진행하는 주식회사 밍고앤코(www.mingonco.com)는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 컴퍼니로, 창의성과 재능을 가진 모험가/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함을 목적으로 Creative Studio Division 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헤이바텐더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heybartendergame)를 참조하면 되고, 킥스타터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보기 위해서는 킥스타터 홈페이지(http://kck.st/1ApgIJe)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