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플레이아트 웹툰 서비스'코미코', 국내 최초 글로벌 웹툰 공모전 개최

등록일 2015년06월01일 13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일본법인 NHN플레이아트(NHN PlayArt, 부문대표 이나즈미 켄)의 글로벌 웹툰 서비스 'comico(코미코)' (http://comico.toast.com)가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자 'comico 웹툰 Global Rookie 공모전(이하 글로벌 루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루키 공모전'은 한국의 NHN엔터테인먼트와 일본의 NHN플레이아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웹툰 공모전으로, 수상 특전으로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의 코미코 사이트에 정식 연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국적으로 연재경험 1년 미만의 신인작가와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작품은 소재와 장르를 불문하나, 한국 독자뿐 아니라 해외 독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작품이 우대된다. 

접수는 8월 31일까지이며, 서류는 코미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toastcomico/220373524495)에서 다운로드한 1) 신청서와 함께 2) 2화 이상의 완성된 원고와 3) 캐릭터 디자인과 인물설명을 담은 캐릭터 설정집을 메일(comico_con@nhnent.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과 일본에서 따로 진행해 각 국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국내 수상작은 9월 15일에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3개국(한국, 일본, 대만)에 동시 연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일본에서 9월 20일~21일에 열리는 <교토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페어>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2명)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 300만원과 함께 한국 코미코 연재 기회가 주어지며, 장려상(3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글로벌 스케일의 공모전에 한국의 역량 있는 예비 작가들이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펼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미코는 한국 작가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한국, 일본, 대만, 태국의 킬러 컨텐츠를 서로 교류해 각 국의 독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작품들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코미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toastcomico/220373524495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comico@toast.com 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코미코'는 일본, 대만, 한국, 태국 순으로 출시, 4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가운데 현재 전 세계 다운로드 1,300만 건을 기록하며 글로벌 웹툰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또한 한국의 TOP5 작품인 '설레는기분'(쌈바), '용감한시민'(김정현) '블러드레인'(meen/백승훈), '모아세(모두가 아름다워진 세상)'(슈크림), '너클걸'(전상영/유상진)은 일본과 대만에서도 안정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코미코를 통해 처음 등단한 작가 '뿅'의 '낮은곳으로'는 일본에서 해당 요일에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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