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졌던 네시삼십삼분(4:33)의 바른손이앤에이 인수설이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게임업계 일각에서 4:33이 바른손이앤에이 인수에 나섰다는 루머가 터져나왔다. 바른손이앤에이가 퍼블리싱권을 확보한 언리얼4 대작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히트'을 두고 게임빌, 넷마블 등과 경쟁하던 4:33이 바른손이앤에이 인수를 통해 '프로젝트 히트'를 확보하고 우회상장까지 나아가려 한다는 것.
하지만 취재 결과 4:33은 바른손이앤에이 인수에 대해 검토조차 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4:33 관계자는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이며 해당 기업 인수에 대해서는 검토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대형 퍼블리셔들의 관심이 집중된 프로젝트 히트는 넷게임즈가 개발중인 3D 액션게임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넷게임즈 지분을 인수하고 퍼블리싱권을 확보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국내 모바일게임 역대 최고 대작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프로젝트 히트의 흥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중이며 여기에는 마케팅 역량을 갖춘 파트너와의 제휴도 포함된 것으로 풀이된다.
바른손이앤에이 관계자는 "프로젝트 히트의 퍼블리셔는 바른손이앤에이"라며 "프로젝트 히트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히트는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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