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끝난 블리자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PC방 사용량 대폭 감소, 순위 하락

등록일 2015년06월16일 16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게임 신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지난 주와 비교해 PC방 사용량이 크게 감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지난 3일 정식 서비스 오픈 및 오픈 기념 이벤트 및 PC방 무료 이벤트를 진행해 지난 주 PC방 사용량이 대폭 증가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9일부터 15일까지 '추가 경험치 혜택 이벤트' 진행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PC방 이벤트가 없어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25.79% 감소한 2.94%의 점유율을 보이며, 1계단 하락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이 영향으로 3.49%의 점유율을 보인 '스타크래프트'는 1계단 상승한 4위로 자리를 이동했다.

한편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5.06.08~2015.06.14)'을 살펴보면, 151주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는 사용시간이 0.78% 감소하였으나, 사용시간 점유율은 42.00%를 기록하며 전 주대비 약 1%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10일 '발록아지트' 관련 NPC를 포함하여 인게임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던 '리니지'는 사용시간이 전 주 대비 15.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순위는 변동없이 6위 자리를 유지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4일 '결투장 시즌3 업데이트'에 이어 11일 부터 '아라드 전기에서 온 닌자패키지' 판매를 시작하였으나 사용시간이 전 주 대비 14.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2.00%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로 인해, 2.21%의 점유율을 보인 '디아블로3'와 순위를 맞바꾸어, 9위 자리로 이동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어메이징한 90% 할인 이벤트', '빙수 삼형제다', '페이스북 팬 5만 달성 SUPER 5 이벤트'등을 동시 진행하며,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7.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순위는 변동없이 전 주에 이어 16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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