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대작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한국 프로듀서 레터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듀서 레터라이브는 ‘파이널판타지14’의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이 게임의 개발을 총괄하는 스퀘어에닉스의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 겸 디렉터(이하 P/D)가 유저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한국판 프로듀서 레터라이브도 동일한 포맷으로 진행되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요시다 나오키 P/D 및 아이덴티티모바일의 최정해 팀장, 박태훈 차장, 허준 과장이 출연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한국판 프로듀서 레터 라이브는 공식 홈페이지 내 ‘레터라이브’(http://www.ff14.co.kr/eorzea/letterlive/list.asp) 게시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투브와 트위치를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또한 ‘파이널판타지14’의 한국 서비스에 관한 궁금증이 있는 유저는 공식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http://www.ff14.co.kr/community/forum/list.asp)에 프로듀서 레터 라이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질문을 남기면 된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오는 14일 ‘파이널판타지14’의 사전 오픈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한국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전 오픈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제약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해당 데이터는 초기화 없이 정식 OBT까지 그대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