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Playy 앱, LG 스마트TV에 기본 탑재

등록일 2011년03월22일 0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용 단말을 구매하거나 특정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고도 N-스크린을 통한 영화감상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KTH는 오늘(22일), 영화 등 영상 컨텐츠를 스마트폰, PC, 스마트TV 등의 멀티 디바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N-스크린 기반의 컨버전스 컨텐츠 서비스 ‘Playy(플레이)’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 진정한 N-스크린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 스마트TV에 이어 지난 17일 새롭게 런칭된 LG의 최신 스마트TV에도 ‘Playy(플레이)’ 앱이 기본 탑재되었음을 전했다. 전 세계 스마트TV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두 브랜드의 제품에 ‘Playy(플레이)’ 앱이 기본 탑재됨에 따라 KTH는 보다 많은 스크린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고,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KTH가 제공하는 N스크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Playy(플레이)’는 ‘컨텐츠를 재생한다’ 및 ‘가지고 논다’라는 의미의 ‘Playy’와 고객을 의미하는 ‘You’를 결합시킨 ‘Play with You’에서 착안된 브랜드명으로 새로운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고객과 함께 풍부한 컨텐츠를 즐기고자하는 KTH의 바람이 담겨있다.

이번 ‘Playy(플레이)’의 안드로이드 버전 앱 출시와 LG 스마트TV 기본탑재를 통해 소비자들은 KTH의 풍성한 영화 컨텐츠들을 ‘Pㅣayy(플레이)’라는 N-스크린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디바이스를 통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타 서비스와 달리 앱의 형태로 구현되어 있는 ‘Playy(플레이)’는 전용 단말을 별도 구매하거나 특정 통신 상품 가입 및 월별 이용료를 지불할 필요 없이, 이용자가 보유한 디바이스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컨텐츠를 감상하기 위해 이용자가 보유한 디바이스의 포맷에 맞춰 별도 인코딩을 하거나, 단말 간 라인을 연결하여 연동할 필요 없이 모바일 또는 PC 웹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영화의 ‘Play’ 버튼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스트리밍, 다운로드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또한 감상을 원하는 컨텐츠는 한 번만 결제하면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재결재 없이 스트리밍, 다운로드 감상이 가능하며, 거실에서 스마트TV로 영화를 보다가도 외부에서 이동할 때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던 장면부터 이어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현재 KTH는 ‘Playy(플레이)’를 통해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 쩨쩨한 로맨스, 아메리칸, 레터스 투 줄리엣 등 최신 프리미엄 영화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영화 감상은 개별 구입 또는 월 정액 결제를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 이미 스마트TV와 PC 및 모바일 웹으로도 출시된 바 있는 Playy는 오는 3월 말 아이폰 버전 앱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KTH 컨텐츠유통사업본부 구인영 PM은 “컨텐츠를 한 번 구매하면 언제 어떤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OBAU(One Buy Any Use)’라는 새로운 컨텐츠 통합 이용경험을 제공하고 진정한 N-스크린 시대를 열어나가는 것이 KTH의 목표”라며 “KTH는 앞으로도 아이폰과 아이패드, 그리고 갤럭시탭 등에 ‘Playy(플레이)’ 앱을 순차적으로 런칭하고 다양한 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질의 컨텐츠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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