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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영웅' 네시삼십삼분, '모바일게임사 최초' 지스타 메인 스폰서로 나선다

2015년09월22일 16시1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블레이드'와 '영웅'으로 2014년 모바일게임 시장을 흔들었던 모바일게임 강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모바일 게임사로서는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담당한다.

네시삼십삼분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5의 메인 스폰서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33은 메인 스폰서가 되어 행사장 벡스코와 부산시내 각종 옥외광고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4:33의 지스타 메인 스폰서 담당 및 B2C 부스 출품에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스타 메인 스폰서는 많은 돈을 들여야 하지만 이렇다 할 효과가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3년부터 2년째 공석으로 있던 상황. 같은 이유로 모바일 게임사들의 B2C 출전도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4:33 측은 "지스타는 지금까지 우리가 준비해 오던 것들을 공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입장이다.

4:33 관계자는 "지스타를 통해 대한민국 모바일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지스타를 찾은 세계 게임업계 관계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물론, 지스타가 게임인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4:33은 B2C 부스 출품과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기로 했지만 아직 부스를 어떻게 꾸밀지는 확정짓지 못한 상태다. 준비중인 대작 게임이 많아 많은 게임을 나눠 보여줄지 소수의 게임에 집중해 보여줄지를 놓고 고민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 상황에서 지스타 2015 B2C 부스 출품이 가장 유력한 게임은 대작 RPG '로스트 킹덤'이다. 4분기 모바일게임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대작으로 평가되는 로스트 킹덤은 사전예약만으로 70만명을 모으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평정한 '레이븐'의 강력한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해 온 4:33이 지스타 2015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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