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은 부천 사옥 입주 기업 '한에이전시(대표 한소원)'와 '콘즈(대표 김중대)'가 이탈리아 유명 팝아트 브랜드 '발렌티나(VALENTINA)' 라이선싱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출판 기획 전문 기업 '한에이전시'와 라이선싱/전시 기업 '콘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사무 공간 지원 ▲협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컨설팅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이번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한에이전시'는 출판과 원저작권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콘즈'는 라이선싱 및 전시 사업을 담당하며, 국내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발렌티나'를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발렌티나'는 이탈리아 화가 '귀도 크레팍스'(*)의 대표 캐릭터로 1965년 잡지에 처음 공개되었다. 사진작가이며, 열정적인 독립적 현대 여성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는 유명 만화 캐릭터 중 하나이다. '발렌티나' 브랜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구, 인테리어 용품 및 사무용품, 가방, 화장품, 향수, 시계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어 있다. 국내에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변정수가 가구를 사용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콘즈'는 G-BUS를 통해 친숙한 캐릭터 '알바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발렌티나'에 대한 라이선싱 관련 문의를 접수한다(전화 032-623-8595).
콘즈 김중대 대표는 “패셔너블하면서 질 좋은 상품으로 명품 브랜드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기업 간 협업에 문을 열어 놓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이대호 홍보 매니저는 “입주 기업 간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 개발의 좋은 사례”라며, “소통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도 크레팍스(GUIDO CREPAX)'는 1960년대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과 함께 그래픽 팝아트 운동의 아버지라 불린다. 20세기를 대표하는 팝아트 예술가 '앤디워홀(Andy Warhol)', '몬드리안(Mondrian)'과 '누벨바그(Nouvelle Vague, 50~60년대 영화계 신풍조)' 계열 영화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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