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액션스퀘어 5일 코스닥 상장, 김재영 대표 "세계 최고가 되겠다"

등록일 2015년10월05일 09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민게임 '블레이드'를 탄생시킨 액션스퀘어가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사옥에서 신규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액션스퀘어는 2012년 8월에 설립된 모바일 게임개발사로 2014년 첫 작품인 ‘블레이드(Blade)'를 런칭과 함께 인기 순위 1위, 매출순위 1위로 올려놓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에 진행된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다른 온라인게임들을 제치고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국내에 모바일게임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액션스퀘어 김재영 대표는 "코스닥에 상장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액션스퀘어의 게임이라면 기다려지는, 그런 프리미엄을 가진 개발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투자증권의 케이비제4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액션스퀘어의 주가는 5일 9시 45분 현재 2,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