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자사의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에 '강민경'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가수 강민경 씨를 초청, 유저들과의 토크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든어택과 함께하는 강민경의 서든느낌 그대로'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강민경씨와 유저들이 함께 직접 현장에서 서든어택 게임을 플레이 해보고는 무대 이벤트와 근황 토크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됐다.
아래는 온상민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토크순서에서 오간 질의 응답의 일부다.
사회자(온상민): 서든어택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혹시 게임은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강민경: 제 캐릭터가 나오기도 했고, 또 오늘 행사에서 유저 분들과 게임 플레이를 해보는 시간도 있어서 PC방에 가서 연습도 해봤어요. 제 캐릭터로 플레이해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더라고요.
사회자: 강민경 씨 캐릭터가 특히 애교 넘치는 음성 효과로 많은 인기를 모았었는데, 멘트 녹음하실 때는 어떠셨나요?
강민경: 제가 전문 성우는 아니다 보니까 녹음 부스 안에서도 많이 민망해했던 기억이 있어요(웃음). 멘트들도 특이하고 해서 마치 애니메이션 더빙 녹음 하듯이 연기했었던 것 같아요.
사회자: 혹시 앞으로 특별한 활동 계획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강민경: 12월에 다비치 콘서트를 하게 되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요, 또 일일드라마도 곧 들어갈 예정이라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 드릴게요.
사회자: 이 자리에 미처 못오신 유저 분들께도 한 마디 인사 해주신다면?
강민경: 종종 서든어택 게임 플레이를 하는데, 혹시라도 게임에서 제 캐릭터로 플레이하시는 분들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하면 좋겠네요. 제 캐릭터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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