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의 야심작 '이데아'가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엄청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데아는 최고 매출 뿐만 아니라 인기게임 순위에서도 1위에 올라 이데아의 흥행 돌풍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더욱 관심을 모은다.

지난 6일 출시된 이데아는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7위로 10위권에 진입했고 출시 5일째인 11일에는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결국 출시 일주일만인 12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점령했다. 레이븐의 최단 기간 1위 달성 기록(5일)과 비견될 정도의 초고속 정상 등극.

특히, 이데아의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는 카카오나 네이버 등과 같은 대형 플랫폼을 거치지 않은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데아가 가진 게임성과 넷마블게임즈의 마케팅 능력을 입증한 것이기 때문.

또한, 이데아는 출시 전부터 홍보모델로 이병헌을 선정하는 등 해외 출시까지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게임으로 국내에서의 흥행돌풍이 향후 진행될 해외 진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넷마블게임즈의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스케일의 콘텐츠를 자랑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