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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술력으로 오디오 매니아들을 만족시키며 세계 유/무선 마이크로폰 및 이어폰/헤드폰 시장을 선도해 온 독일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 www.sennheiser.com )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6 이노베이션 어워드(CES 2016 Innovation Awards)'에서 자사의 최고급 헤드폰과 전용 앰플리파이어 조합인 HE 1060 & HEV 1060 이 '헤드폰(Headphones)' 및 '최고 성능의 홈 오디오 및 비디오(High Performance Home Audio-Video)' 부문 '혁신상(Innovation Honoree)'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올 중순부터 전량 독일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될 예정인 젠하이저 HE 1060 & HEV 1060은 혁신적인 기술과 최고급 소재, 최고품질의 장인 정신을 결합한 제품으로 심사위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젠하이저의 최고급 헤드폰 HE 1060 & HEV 1060의 가격은 5만 유로 가량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CES에서 수여하는 '혁신상'은 산업 디자이너, 엔지니어 및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가전 산업의 총 27개의 부문에서 가장 탁월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술을 선보인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젠하이저 비즈니스 및 오디오파일 부문 이사 모리스 쿼리(Maurice Quarré)는 "젠하이저는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세계 최고의 헤드폰 HE 1060 & HEV 1060을 만들어 최고급 오디오의 경계를 허물었다"며 "1990/1991년 당시 오디오 산업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오르페우스(Orpheus)'의 후속작 HE 1060 & HEV 1060은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젠하이저가 오디오 세계의 새로운 미래를 성공적으로 개척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2015년 11년 공식 발표된 HE 1060 & HEV 1060은 탁월한 공간감, 인간이 지각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는 주파수 대역, 최소화된 고조파 왜곡률 등을 통해 다른 헤드폰 시스템에서 들을 수 없는 궁극의 사운드를 재현해낸다.
이런 궁극의 사운드를 재현하는 헤드폰을 만들기 위해 젠하이저는 최정예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그 결과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헤드폰을 선보였다. HE 1060 / HEV 1060에는 진공관을 사용한 튜브 앰프(tube amplifier)와 트랜지스터 앰프(transistor amplifier)의 장점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컨셉의 앰프가 사용됐다.
젠하이저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악셀 그렐(Axel Grell)은 "튜브 앰프는 임펄스 과정((impulse processing)이 우수하나 구조적인 소음에 예민하다는 단점이 있다"며 "이런 이유로 제품에 사용된 앰프의 하우징은 카레라 대리석으로 제작됐고, 앰프에 부착되어 있다"고 밝혔다.
튜브들을 분리하는 것은 대리석의 진동 특성과 결합해 구조적인 소음을 최대한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튜브 앰프 스테이지(tube amplifier stage) 후에는 헤드폰 컵에 통합된 특허 받은 고성능 임펄스 앰프 스테이지(ultra-high impulse amplifier stage)가 이어진다. 그 결과 다른 제품들 보다 효율성이 200% 상승했다.
HE 1060 / HEV 1060의 모든 부품과 소재는 최고급 헤드폰의 탁월한 사운드 성능을 위해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채택됐다. 6000개 이상의 부품들이 매우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각 부품의 음향 특징에 대한 평가를 거쳐 마침내 최고의 조합이 완성됐다. 타협하지 않는 디자인 철학에 따라, 젠하이저는 뛰어난 음향 성능을 보장하는 금 기화 세라믹 전극 (gold-vaporized ceramic electrodes) 및 백금 기화 진동판 (platinum -vaporized diaphragms)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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