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29일 '2015년 하반기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15년 7월부터 12월까지 정부기관이 관계 법령에 따라 요청한 개인정보 관련 통계는 물론, 불법 유해 정보, 저작권 및 상표권 침해, 개인정보 노출, 명예훼손 게시물 등에 대한 처리 건수도 함께 업데이트 되었다.

해당 통계는 2012년 상반기부터 반기별로 확인 가능하며 2015년 10월 카카오톡 통신제한조치 협조 재개에 따라 익명화 방식을 통한 1차 정보 제공 후 추가로 요청 및 제공이 이뤄어진 계정 수도 공개됐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프라이버시 정책 및 투명성 보고서 사이트((http://privacy.kakaocor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