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터치 스크린과 펜 지원 기기들이 지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되고 한층 강화된 라이트잇 2.0(WRITEit 2.0)을 19일 발표했다.

라이트잇 2.0은 레노버 윈도우(윈도우 8 및 10) 터치 스크린 기기에서 작동된다. 사용자들은 레노버 디지털 펜과 함께 활용함으로써 훨씬 풍부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레노버 라이트잇 2.0은 윈도우 터치 스크린을 가상 캔버스로 변신시키는 무료 소프트웨어이다. 사용자들은 펜이나 손가락으로 손쉽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강조 표시, 메모를 할 수 있다. 워드 문서, 사진, 프레젠테이션, 웹 페이지 등 스크린에 있는 모든 것을 표시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쓸 수 있는 빈 캔버스를 만들어 자신의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라이트잇 2.0으로 자신의 작품을 이미지로 저장한 다음 신속하게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 툴은 3가지 굵기의 12개 색상의 펜, 4개 색상의 형광펜, 지우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가상 캔버스 레이어가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자신의 디지타이저 펜이나 손가락을 이용해 자유롭게 주석을 달 수 있다.
 
라이트잇 2.0은 펜 지원 및 터치 기반 레노버 윈도우 8 및 10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레노버 웹 사이트(http://www.getwriteit.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