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소프트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준비중인 액션 TPS '건즈더듀얼'이 26일부터 3월 1일까지 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세대 TPS로 분류되는 '건즈더듀얼'은 지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서비스된 온라인 액션 게임으로 특히 '단순히 이동하며 총을 쏜다'라는 FPS 게임의 전형적인 행동 반경을 벗어나 칼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고, 벽 사이를 뛰어다니며 매달리는 등 확실한 차별화와 특색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은 타이틀이다.
지난 2014년 서비스 종료되었지만,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건즈더듀얼'의 부활을 원하는 유저들을 바람이 빗발쳐왔고, 이에 마상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재런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정되어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에 CBT를 진행하게 되었다.
한편, '건즈더듀얼'은 지난 1, 2월에 팬 카페 등 특정 커뮤니티 유저그룹 대상으로 2차례 FGT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본적인 밸런스, 콘텐츠, 안전성 등을 테스트한 바 있다. 특히, 이를 통해 과거 서비스 종료 당시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버그와 핵, 밸런스 부분을 집중점검 및 수정하였다. 다만 '건즈더듀얼' 본래 고유의 게임성에는 수정을 가하지 않았다.
마상소프트 관계자는 “'건즈더듀얼'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 TPS 콘텐츠이다. 그 명성에 누가되지 않도록 안정적이고 건전한 방향으로 서비스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CBT를 정식 오픈전 마지막 담금질이라고 생각하고 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CBT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즈더듀얼' 공식 홈페이지(http://gz.masangsoft.com)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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