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킹덤' '크리스탈하츠' 구글플레이 10위권 진입,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재편

등록일 2016년03월02일 1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액션 RPG의 붐을 일으킨 네시삼십삼분과 장수 인기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for Kakao'를 서비스 중인 넥스트플로어의 노하우가 담긴 신작 '로스트킹덤'과 '크리스탈하츠 for Kakao'가 각각 구글 플레이 5위와 6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먼저 4:33의 2세대 액션 RPG 로스트킹덤은 기존 액션 RPG를 뛰어넘는 그래픽과 PC 온라인게임 수준의 커뮤니티를 보여주는 마을 시스템,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기는 MO 콘텐츠가 특징이다. 특히 출시 전 헐리우드 톱스타인 '올랜도 블룸'을 홍보모델로 기용하고 영화 티저와 흡사한 광고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많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런 관심을 바탕으로 로스트킹덤은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 20위로 데뷔했으며 이후 지난 29일에는 13위 금일(2일)에는 5위까지 오르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드래곤 플라이트의 개발사 넥스트플로어의 첫 퍼블리싱 타이틀 '크리스탈하츠'는 40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 중 4개의 캐릭터를 이용해 나만의 파티를 구성하고 이를 이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일반적인 던전 모드를 비롯해 '카람의 시련 탑', '아레나', '황금고양이 던전' 등 총 5가지 모드와 133개의 스테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트업 개발사 DMK팩토리의 첫 타이틀인 만큼 실험적인 콘텐츠가 많은 크리스탈하츠는 2월 21일 75위로 데뷔한데 이어 2월 29일 12위, 금일(2위)에는 6위까지 오르며 상반기 모바일 RPG 다크호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두 게임의 돌풍으로 한동안 고착화 되어 있던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도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세대로라면 두 게임이 조만간 5위권에도 진입할 것으로 보여 과연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모두의마블' '히트' '세븐나이츠' '뮤오리진'과의 순위 싸움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