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넷마블 RPG 계보를 이을 차기 대작 'KON'의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넷마블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KON CBT를 진행한 후 3월 말 국내 출시, 상반기 중 글로벌 출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4일 열린 KON 발표행사를 통해 공개된 KON은 한 단계 진화한 콘텐츠로 무장한 준비된 히트작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스타일리쉬한 액션이다. KON을 개발한 넷마블블루는 스타일이 살아있는 그래픽과 액션성을 지향해 차별화된 비주얼과 함께 유저의 조작에 직관적으로 반응하고 성장하는 전투와 캐릭터를 제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광폭화, 스킬진화, 무기발동 및 분기액션 등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캐릭터들은 모험이나 PVP 도중 광폭화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이 때 캐릭터는 고유의 광폭화 비주얼과 함께 강력한 연속공격을 가하게 된다. 광폭화 도중에는 기존 스킬이 아닌 2종의 광폭화 고유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그 밖에 스킬 트리 시스템을 통한 스킬 진화를 통해 스킬의 성능과 이펙트를 모두 진화시켜, 특정 스킬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낼 수 있다. 무기 또한 고유의 발동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최종 등급으로 진화시 각 스킬에 따른 정령을 소환하는 등 깊이있는 전투시스템이 KON을 뒷받침하고 있다.
KON이 자랑하는 듀얼액션도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 캐릭터와 파트너 캐릭터의 전략적 조합을 이용하요 사용할 수 있는 듀얼스킬은 보다 강력한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필살기다. 파트너 소환과 함께 발동되는 캐릭터에 따른 파트너 스킬은 각 캐릭터에 따라 다른 효과를 가지며 위기의 순간을 한 순간에 역전시킬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을 담고 있다.
듀얼스킬을 뒷받침하는 것이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듀얼성장 시스템이다. 메인 캐릭터의 경험치 일부를 파트너 캐릭터도 받아 함께 성장이 가능하다. 파트너의 능력치 일부가 메인 캐릭터에게 더해지고 서로의 성장이 이어지는 한층 깊은 RPG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성장의 어려움을 느낄 경우 파트너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만으로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다른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PVP 시스템인 침략전은 KON을 한 단계 진화한 모바일 RPG로 만드는 핵심 콘텐츠다.
UGC 기반 전략형 PVP인 침략전은 자신의 아지트를 방어하고 상대방의 아지트를 잠입하며 상대방의 캐릭터를 상대하는 신개념 PVP다. 유저마다 고유의 방어진형을 갖고 있어 매번 새로운 느낌으로 침략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상대방의 몬스터를 나의 아지트에 배치하는 등 다채로운 액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파티레이드와 결투장 등 모바일 RPG의 기본 요소도 충실히 갖췄다. 3월 말 출시될 KON이 레이븐, 이데아에 이어 넷마블표 '1등 액션 RPG'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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