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오브 클랜', '붐비치', '헤이데이' 히트작을 이어 슈퍼셀이 선보인 4번째 게임 '클래시 로얄'이 전세계를 비롯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 전세계에 출시된 카드 전략 게임 '클래시 로얄'이 10일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 애플 앱스토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히트'와 '로스트킹덤'을 뛰어넘고 빠른 속도로 흥행 중이다.
매출 순위 80위(구글 플레이 기준)로 데뷔한 '클래시 로얄'은 지난 5일 20위권으로 급상승, 8일 10위의 벽을 뚫고 곧이어 국내 견고한 유저층을 가지고 있는 '히트'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흥행 중인 '로스트 킹덤'도 앞섰다. '클래시 로얄'은 (9일 기준) 약 30여개 국가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슈퍼셀의 약 2년만의 신작 '클래시 로얄'은 기존 게임들과는 달리 카드를 기반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클래시 오브 클랜 최초 개발 팀 중 일부가 새로운 셀을 조직해 개발한 게임으로, 높은 완성도와 몰입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클래시 오브 클랜의 익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쉽고 친숙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1대1 PvP(Player vs. Player) 방식의 '클래시 로얄'은 3분 (서든데스 연장 포함 최대 4분) 안에 전투가 진행되는 간단한 방식의 게임이지만 짧은 시간 내에 상대방의 전력을 분석해 카드를 활용해야 하는 고도의 전략이 필요하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통해 다양한 카드를 획득한 후 자신만의 조합으로 상대방을 공격하고 자신의 진영을 방어하는 게임 전략을 수립해 전세계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클랜 내의 친구와 직접 대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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