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로스트킹덤' 최고 매출 4위 진입, TOP 3 노린다

등록일 2016년03월22일 0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주에 이어 넷마블게임즈의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구글 플레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네시삼십삼분의 야심작 '로스트킹덤'이 4위까지 오르며 TOP 3 진입을 노리며 본격적인 장기흥행태세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로스트킹덤은 '블레이드 for Kakao', '영웅 for Kakao'로 액션 RPG 서비스 노하우를 쌓은 네시삼십삼문의 노하우가 담긴 게임으로  기존 액션 RPG를 뛰어넘는 그래픽과 PC 온라인게임 수준의 커뮤니티를 보여주는 마을 시스템,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기는 MO 콘텐츠가 특징인 게임이다. 출시 전 헐리우드 톱스타인 '올랜도 블룸'을 홍보모델로 기용하고 영화 티저와도 같은 광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로스트킹덤은 사전 오픈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Top10에 진입한 후 꾸준히 5위에 머무르며 상위권을 지켰던 로스트킹덤은 비록 지난 주 '클래시 로얄'의 역습에 6위로 떨어지긴 했지만 이번 주 클래시로얄을 밀어내고 4위도 올라서며 최고 순위 기록을 갱신, 최상위권 게임들을 위협하고 있다.

로스트킹덤의 순위 상승은 지난 14일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로스트킹덤은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밸런스 조절 등을 통해 주력 콘텐츠의 재미를 한층 끌어 올리며 기존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로스트킹덤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크리스탈하츠 for Kakao'는 지난 주까지 Top10을 유지하다 'FIFA ONLINE 3 M by EA SPORTS'을 포함한 기존 인기작들의 선전으로 이번 주 12위까지 떨어져 아쉬움을 샀다.


한편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RPG 'MARVEL 퓨처파이트'는 최근 마블의 새로운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정보가 공개된 후 영화는 물론 게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오랜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21위에 올랐다.

MARVEL 퓨처파이트는 마블 세계관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을 컨트롤해 다양한 빌런을 무찌르는 작품으로 마블 히어로들의 수집 요소와 뛰어난 게임성으로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