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 '천명' 매출 10위권 진입, 엠게임 '크레이지드래곤'도 순위 급상승

등록일 2016년03월29일 14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최근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이 대형 플랫폼의 도움없이 오로지 게임성만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바로 지난 28일 구글 플레이 11위에 머무르고 있던 이펀컴퍼니의 모바일 RPG '천명'이 지난 28일 11위를 기록한지 다시 하루만에 3계단 상승, 구글 플레이 8위로 오르며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엠게임이 2년만에 발표한 야심작 '크레이지드래곤'도 전날보다 순위가 크게 상승하며 27위에 올라 2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2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된지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천명은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4위를 시작으로 28일 11위, 29일에는 8위까지 오르며 단기간에 Top 10에 진입에 성공, 상반기 최고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게임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6개 국가 안에서 유저들이 각 국가의 승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게임으로 이미 국내 출시 전 홍콩과 대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천명은 인기 IP를 사용하거나 대형 플랫폼이나 퍼블리셔 없이 오로지 게임성만으로 구글 플레이 Top 10에 오르면서 게임에 대한 관심도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엠게임이 야심차게 시장에 내놓은 '크레이지드래곤'도 28일 37위에 오른데 이어 하루만에 다시 순위가 10계단 상승, 최고매출 27위까지 오르며 엠게임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크레이지드래곤은 빠른 템포의 호쾌한 액션이 돋보이는 모바일 RPG로, 20개의 연계 스킬을 활용한 공중 콤보와 연타 등으로 격투 게임 못지 않은 손맛을 자랑하는 게임이다. 특히 드래곤을 탑승해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게임성과 1대1 대결, 화려한 공중 콤보 등전투에 초점을 맞춘 액션성이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게임과 인기게임 2위를 달성했다.

매출 순위에서도 출시 4일만인 지난 27일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41위를 시작으로 28일 37위, 그리고 다시 하루만에 27위까지 오르며 순위 상승에도 가속도가 붙은데다 금일 iOS 버전까지 출시해 게임의 인지도를 높인 크레이지 드래곤의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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