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센터, 스타트업-청년 간 연결고리 확대를 위한 입주기업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16년04월14일 10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입주기업들이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지역 청년과 스타트업의 연결을 통해 일자리 불균형 해소와 인식변화를 이끌기 위해 '스타트업-청년 간 연결고리 확대를 위한 입주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채용수요를 상시로 파악하여 청년구직자를 적재적소에 배치, 스타트업 불균형 해소에 이바지하는 한편, 입주기업의 1:1 전담 고용 관련 상담서비스와 맞춤형 인재를 추천하게 된다.
 
입주기업들도 창업 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멘토 역할 등 다양한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변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특히, 입주기업들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스타트업-청년 멘토링제 운영 사업에도 참여해 청년 간 연결고리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입주기업 간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일자리 불균형 문제와 지역 청년들의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 인재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청년창업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입주기업들과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인 다자요, 두잉, 모노리스, 에이라이브, 티엔디엔 등 기존 입주기업 5곳과 끼리뭉치, 물꼬기, 이브이케어, 캐치잇플레이, 트래북 등 신규 입주기업 5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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