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 PS Vita 타이틀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 한글화 정식 발매 결정

등록일 2016년06월09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CFK는 오늘(9일) 일본 컴파일하트社의 PlayStation Vita 전용 소프트웨어 최신작 RPG인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를 한글화하여 정식 발매한다고 전했다.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는 지난 1월에 발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타이틀 '마괴신 트릴리온'에 이은, 컴파일하트社의 RPG 브랜드 마계 1번관(魔界1番館) 시리즈 제 2탄이다.
 
어느날 갑자기 별의 자전이 멈춰, 마물들이 배회하는 밤뿐인 세계가 되어버린 별. 이 별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선 '별의 태엽'을 감아야한다고 한다. 세계에 빛을 되돌리기 위해 선택된 에스트라와 4명의 마계사 소녀들이 가디언과 함께 갖은 시련을 헤쳐나가며 펼쳐지는 모험의 이야기.
 
이번 작은 다양한 미궁들을 돌파해나가는 본격 던전 RPG로 에스트라 일행은 거대 로봇인 '가디언'과 함께 적들과 싸워 나간다. 본작의 전투는 가디언과 캐릭터가 1조로 총 3조가 전투에 참여해, 캐릭터는 가디언을 보조해가며 싸우게 된다. 가디언은 유저가 직접 커스터마이즈 하는 것으로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며, 편성시의 조합과 함께 전황에 따른 공격 역할의 변경이 공략의 열쇠가 된다.
 
여기에 전설적인 게임 개발사인 데이터 이스트 출신이자,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RPG의 한 획을 그은 메탈 맥스 시리즈의 개발자인 타우치 토모키 씨가 디렉터로서 참여하고, 마알왕국의 인형공주 시리즈 및 라퓌셀로 국내에 친숙한 Ryoji 씨가 캐릭터 디자인, 마크로스 시리즈의 메카닉 아트로 유명한 텐진 히데타카 씨가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하는 등, 호화 스탭진들이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CFK는 정식 발매 소식과 함께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의 낭독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은 인기 성우이자 사이퍼즈, 마비노기 영웅전 등, 각종 게임으로 친숙한 이용신 씨가 낭독을 맡았다.
 

 
현재 CFK는 한글화 작업을 마친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는 발매 준비를 위한 마무리 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매 일정은 다음 주 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CFK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cfknews/)와 공식 홈페이지(http://cf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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