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째 주입니다. 지난 주 요란했던 봄비와 자욱했던 황사먼지로 봄의 향기를 느끼기에 많이 부족했었는데요. 예년같이 않은 쌀쌀한 날씨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가벼운 외투 한 벌과 여분의 마스크로 건강관리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이번 주 유저들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할 게임은 세 가지 입니다. 

러시아의 와우 MMORPG, <얼로즈 온라인>이 Pre-CBT를 진행하며 '포스트 던파'를 꿈꾸는 <H2>가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커플 인스턴스 던전' 및 '가위바위보' 시스템 등 기존 MMMORPG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헤바 클로니아>가 OBT를 실시합니다.

얼로즈 온라인(http://allods.netmarble.net)
<얼로즈 온라인>이  5월 4일부터 3일간 프리 오픈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러시아의 국민 게임', '러시아에서 태어난 와우'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얼로즈 온라인>은 게임성에 대해 충분한 검증을 받은 MMORPG입니다. 게임 속에서 유저는 연맹과 제국의 대립 구도로 진행되는 MMORPG와 함대전이라는 독특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저는 일정 레벨이 되면 우주공간인 아스트럴을 누빌 수 있는데 아스트럴 진행에 있어 전함은 필수적이며 6명의 유저들이 전함의 조종을 분담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이 전함으로 상대 진영의 전함과 PVP를 즐길 수 있으며 원거리서 싸우는 함대전 이외에도 근접시켜 백병전을 펼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아스트럴 공간 내 에서의 인스턴스 던전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함대 운용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테스트인 만큼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H2(http://h2.netmarble.net)
<H2>가 5월 4일부터 4일간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4가지 캐릭터(뱀프, 검사, 파이터, 메카닉)중 파이터를 제외한 3가지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오즈마 타운의 '오즈마레이드'와 '오즈마 로스트 포레스트' 등 4가지 테마와 26개의 스테이지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 역동적인 스테이지를 장점으로 내세운 <H2>의 첫 테스트가 주목됩니다.

헤바 클로니아(http://heva.windyzone.com)
<헤바 클로니아>가 5월 2일부터 오픈테스트를, 4일부터 오픈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국내보다 해외(대만,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가 시작된 <헤바 클로니아>는 진화가 가능한 클론(펫) 시스템, NPC와 가위바위보를 하여 승리하면 경험치 배율이 증가하는 '가위바위보 시스템' 및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더 높은 난이도의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도전인던' 시스템, 남녀캐릭터들이 커플파티를 했을 경우만 입장이 가능한 '커플 인스턴스 던전' 시스템 등 독특한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헤바 클로니아>는 국내보다 해외에 먼저 서비스가 되어 그 안정성과 게임성을 검증 받았는데요. 옆 나라 일본에선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곤조'가 <헤바 클로니아>의 티져 영상을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꿈꾸는 자의 판타지'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헤바 클로니아>가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