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주)(대표 정우진)는 KG이니시스(대표이사 윤보현)와 손잡고, KG이니시스의 통합 결제창 내 페이코 결제를 적용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NHN한국사이버결제(NHN KCP) 결제창 연동에 이어, 국내 최대 PG사(Payment Gateway, 전자지급결제대행사)로 손꼽히는 'KG이니시스'와의 제휴를 통해 양사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KG이니시스 통합 결제창에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를 적용, 페이코 결제처를 대거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용자는 KG이니시스가 가맹된 온라인 상점에서 결제 시 KG이니시스 결제창에서 인증 수단으로 페이코를 선택한 후, 6자리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구매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페이코와 KG이니시스의는 양사 고객의 결제 편의를 확대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페이코는 KG이니시스가 보유한 10만 가맹점에 페이코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고, KG이니시스는 간편결제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한다.
NHN엔터테인먼트 전수용 제휴협력 본부장은 “페이코는 이번 KG이니시스와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결제 채널을 획기적으로 추가 확보하며, 다양한 채널의 결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 페이코와 KG이니시스의 한층 강화된 시너지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코는 올해 상반기에 롯데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가나다 순)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는 등 금융사를 포함한 결제 시장의 다수 사업자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