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블랙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으로 IT기반 보안 시장 공략 강화 나선다

등록일 2016년10월04일 10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오늘,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인 카본블랙(회장 패트릭 몰리(Patrick Morley)의 실시간 악성코드 탐지 및 침해 사고 대응 솔루션인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CarbonBlack Enterprise) 제품군’으로 국내 금융권과 제조, 공공 기관, 포털 및 게임 등 산업 전분야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섹시큐리티가 카본블랙을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한 이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 보자면, 주요 금융권 및 제조 기업, 공공 기관, 의료 기관, 포털 및 게임 회사 등 산업 전분야에서 50여 주요 고객을 확보하면서 매 분기마다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이러한 카본블랙의 매출 성장은 화이트리스트(WhiteList)를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악성코드탐지 솔루션인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의 성능을 국내 고객들에게 검증 받은 것은 물론, 유통 채널의 투명한 관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정책 운영, 채널 파트너사의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다수 확보함으로써 가능했다.

카본블랙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주요 산업별 세미나 및 C 레벨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보안 위협 대응의 필요성 및 가능성을 강조해 온 카본블랙은 네트워크 보안 현황 진단 캠페인을 통해 국내 기업고객들에게 보안 현황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여 기업의 데이터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카본블랙은 국내 잠재 고객들이 자사 솔루션의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보고 사용 경험을 높이기 위한 고객 체험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지방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시스템 운영 컨설팅을 진행하여 지방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카본블랙의 지속 성장은 보안 위협 상황 발생 후에 치료가 아닌 실시간 악성코드 탐지 및 대응 전략이 시장에서 주효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증거다. 카본블랙은 자사 솔루션의 확고한 차별성과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전체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카본블랙은 국내 금융 서비스 및 통신 서비스 제공 기업, 교육 기관, 의료 서비스 분야 고객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국내 기술 지원 서비스 인력의 확충은 물론, 채널 정책 강화, 지속적인 고객 대상 제품 프로모션 및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서비스 지원 강화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시간 악성 코드 탐지 및 침해 사고 대응 솔루션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CarbonBlack Enterprise) 제품군’
카본블랙의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은 화이트리스트(WhiteList)를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악성코드탐지 솔루션인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프로텍션(CarbonBlack Enterprise Protection)’과 엔드포인트 단에서 일어나는 모든 프로세스의 행위를 모니터링, 기록 및 추적하여 실시간으로 사이버위협 또는 악성코드를 탐지 대응할 수 있는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리스폰스(Carbon Black Enterprise Response)로 구성된다.

악성코드의 감염경로는 다양하다. 웹사이트를 방문했을 때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설치파일, 플래시 재생을 통한 감염, OS와 일반 프로그램의 취약점 공격, 인스턴트 메시지 프로그램, 전자 메일을 통한 피어싱 공격, 파일다운로드, 이동형 저장장치 등 다양한 경우를 통해서 감염된다.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프로텍션(CarbonBlack Enterprise Protection)는 화이트리스트(WhiteList)를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이다.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프로텍션은 사용자 PC나 서버를 신뢰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든 뒤, 에이전트(Protection Agent)를 설치한다. 설치 이후 보안 환경 초기화 과정을 통해서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 항목들은 물론, 기존 적용시킨 정책에 포함되어 있는 화이트리스트 항목들에 대해 목록들을 화이트리스트 항목으로 작성한다. 이를 기반으로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프로텍션은 사용자의 PC, 서버 등에서 실행되는 응용프로그램 및 운영체제, 그리고 파일의 해시(Hash: 특정) 값을 화이트리스트 목록으로 생성한 뒤, 미 승인된 소프트웨어 설치, 악성코드실행, 휴대 저장매체의 접근 등을 화이트리스트 목록과 비교하여 접근제어, 실행차단, 감사추적에 사용할 수 있다.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리스폰스(Carbon Black Enterprise Response)는 카본블랙 센서(Carbon Black Sensor)를 통하여 엔드포인트 단에서 일어나는 모든 프로세스의 행위를 모니터링, 기록 및 추적하여 실시간으로 사이버위협 또는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리스폰스(Carbon Black Enterprise Response)는 프로세스 트리(Process Tree)로 부모 프로세스와 자식 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프로세스의 위험 여부를 인텔리전스 정보를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Filemod, Regmod, Modload, netconn, block 등의 다양한 기준으로 활동로그를 분류하여 세세한 프로세스 활동 기록 분석이 가능하다.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은 글로벌 보안 업체들과 최신 악성코드 및 위협들을 탐지하고 차단하는데 필요한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Threat Intelligence)를 공유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을 빠르게 탐지하여 대응할 수 있다. 이후 관리자에게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에 차단한 항목에 대해 접근 요청이 들어오면 해당 요청 항목이 전달되고 관리자는 해당 요청을 확인하여 승인/차단을 결정할 수 있다.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은 보안 정책을 차등화하여 설정하고, 설정된 정책을 그룹별, 개인별로 구분하여 적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보안 정책이 실행된다. 또한 뛰어난 호환성을 바탕으로 타 AV 엔진 및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SEIM / Analytics,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써드파티(Third-party) 보안 솔루션 등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시스템이 구동되는데 적은 리소스 소요로 에이젼트가 설치된 IT 인프라 성능저하를 일으키지 않는다.

실제로 전산망이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 정확한 침입 경로를 확인할 수 없으며, 공격 위협 또는 징후 탐지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카본블랙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을 사용하면, 실시간 엔드포인트 감시가 가능해져 의심스러운 프로세스 확인 차단 및 침입 경로로 정확한 확인이 가능해진다.

화이트리스트(WhiteList)는 제3자에 의한 IP 주소 또는 사이트 입증 목록. 스팸 메일, 악성 코드를 유포하는 IP 주소, 피싱을 조장하는 허위 사이트 등을 데이터베이스(DB)로 만드는 블랙리스트(Black List)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알려진 IP 주소로 화이트리스트를 만들어 이로부터 전송된 이메일은 메일 서버가 언제나 수용하도록 하거나 은행, 각종 포털 사이트가 자발적으로 보안 업체나 단체에 화이트리스트로 등록해 웹 사이트의 안전성을 소비자에게 알려 줌으로써 사이버 공격에 맞서 사후처리가 아닌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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