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FPS 게임으로 끝장낸다

SOF, 스포2 등에 이어 쉐도우컴퍼니도 서비스

등록일 2011년05월24일 12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넷마블이 FPS 게임 퍼블리싱 라인업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FPS 시장 장악에 나섰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남궁 훈, www.netmarble.net)은 FPS 전문 개발사 (주)두빅(대표 임준혁)과 <쉐도우 컴퍼니>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두빅은 ‘히트프로젝트’, ‘컴뱃암즈’ 등 지난 10년간 FPS만을 고집해온 개발자들로 구성된 개발 스튜디오로, 평균 경력 8년, 최소 2작품 이상 FPS 개발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급 개발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개발한 ‘컴뱃암즈’는 북미와 유럽에서 온라인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세계 FPS 이용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넷마블을 통해 선보일 두빅의 신작 <쉐도우 컴퍼니>는 언리얼 엔진3로 개발된 1인칭 슈팅게임(FPS)이다. 군대가 등장하는 일반 밀리터리 FPS와 달리, 에너지 신기술을 둘러싼 기업 고용 용병들의 달러 전쟁을 소재로 다룬 것이 특징이다.

<쉐도우 컴퍼니>는 최고 FPS 전문가들이 만들어 낸 만큼 FPS 본연의 재미에 집중해, 패키지 게임 수준의 뛰어난 게임성과 그래픽을 자랑한다. 탁월한 타격감과 긴장간 넘치는 빠른 전투, 전세계 각 나라 군인의 실제 모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캐릭터 움직임, 현장감 넘치는 배경, 전략적인 맵 등 FPS 기본기에 충실한 것은 물론, 질주, 슬라이딩과 같은 액션성도 더해졌다.

특히, 특허 출원 중인 ‘배틀 스쿼드 모드’는 온라인 FPS 사상 전세계 최초로 4개 팀이 동시에 전투를 펼치는 시스템으로써 극대화된 팀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성진일 본부장은 “국내외에서 개발력을 검증 받은 두빅의 신작 <쉐도우 컴퍼니>로 넷마블의 FPS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충실한 기본기와 독특한 시스템으로 FPS 본연의 재미를 선사할 <쉐도우 컴퍼니>가 빠른 시일 내에 이용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빅 임준혁 대표는 “<쉐도우 컴퍼니>는 FPS 전문 개발자들이 약 2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임”이라며, “국내 최대의 FPS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넷마블과 만나 최고의 완성도로 선보이게 될 <쉐도우 컴퍼니>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넷마블은 <쉐도우 컴퍼니>의 서비스를 확정하면서 명실공히 최고의 FPS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4월 말 공개서비스에 돌입해 FPS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외에도 이달 26일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둔 <스페셜포스2>, 자체 스튜디오 애니파크의 <그라운드제로>와 CJ게임랩의 <프로젝트 Raw> 등 개성 다른 FPS 게임들이 올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쉐도우 컴퍼니>는 한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올해 중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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