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페2016]'오랫동안 기다렸다' 던파 '여프리' 내년 1월 업데이트 확정

등록일 2016년12월24일 11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플의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유저 행사이자 국내 온라인게임 단독 최대 규모의 게임행사 '던파 페스티벌'이 금일(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7년 첫 행사를 진행한 던파 페스티벌은 올해 10회를 맞아 'THE 아라드'라는 주제를 가지고 단순한 무대 이벤트 뿐만 아니라 유저가 직접 참여해 즐기는 체험존을 대거 오픈, 개발자와 유저가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진행에 앞서 시작된 공식 티켓 판매는 시작과 동시에 단 5초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겨울 업데이트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 온 '여자 프리스트'가 최초로 공개됐다.

오는 1월 19일 업데이트 될 여자 프리스트는 위장자에게 가족을 잃은 슬픔을 신앙심으로 극복한 19세 소녀 콘셉트로 남자 프리스트와 같이 신성력과 거병을 사용해 전투와 마법을 사용한다.

여자 프리스트 전직 소개

크루세이더(1차 각성: 에반젤리스트)


독실한 성직자이나 아픈 과거와 상처를 가지고 있어 이단과 악에 대한 강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는 소녀이다.

신성력을 사용해 다양한 버프 스킬을 다루며, 파티원을 지원하는 마법형 캐릭터이나 때로는 신성력으로 만든 거대한 십자가를 휘두르기도 하는 다재다능한 캐릭터라는 설정.

주무기: 십자가 / 방어구: 판금

이단심판관(1차 각성: 헬카이트)


이단심문소 소속으로 교단의 율법을 기준으로 이단을 심판하는 성직자이다. 위장자와 이단을 도끼로 처단하고, 불꽃으로 정화하는 냉혹한 성격의 소녀이다.

주무기: 배틀액스 / 방어구: 중갑

무녀(1차 각성: 신녀)


이국의 신비로운 힘을 사용하는 용의 무녀이다. 염주를 활용하여 원거리의 적을 타격하거나 부적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데 탁월한 틍력을 가지고 있다. 신비로운 신룡의 힘을 이용해 적을 소멸시킬 뿐만 아니라 아군을 강화시켜 주는 역할도 가능하다.

주무기: 염주 / 방어구: 천

미스트리스(1차 각성: 신세이어)


인간이 가진 일곱가지 대죄악을 뜻하는 원죄의 힘(정욕, 오만, 탐욕, 노여움, 대식, 시기, 나태)을 활용하여 적에게 디버프를 가하거나 직접 자신의 몸에 원죄를 발현시킨 모습으로 변신하여 싸우는 매력적이 소녀이다.

주무기: 낫 / 방어구: 중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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