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시작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한 달을 마무리하는 다섯째 주를 맞이하였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그동안 집에 먼지만 쌓여있던 선풍기를 꺼내놓고 부채질이 일상이 되어버린 전형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너무 낮은 온도로 냉방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베타 테스트 일정이 없는 관계로 그동안 소개되었던 게임들 중 현재 OBT(오픈베타테스트)중인 게임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통 클래식의 부활을 외치며 1세대 MMORPG의 향수를 느끼게할 <레전드오브블러드>와 슈팅과 액션이 결합된 FPS게임인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및 피규어들의 전쟁을 소재로 한 TPS게임 <해브온라인> 마지막으로 각 진영간의 대립을 그린 솔로예찬 <마에스티아 온라인>이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레전드오브블러드(http://www.legendofblood.com)
MMORPG의 새로운 전설'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레전드오브블러드>는 정통 핵&슬래시 전투, 길드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한 MMORPG본연의 게임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자유로운 PvP와 끊임없는 공성전을 통한 치열한 영토 전쟁이 매력인 게임입니다.
요즘 나오는 화려한 게임에 적응이 안 되거나 조용히 게임플레이를 하고 싶은 유저들 및 과거의 향수를 느껴보고자 했던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솔저오브포춘 온라인(http://sof.fpscamp.com)
FPS게임의 대명사 '솔저오브포춘'의 세번째 타이틀인 '페이백'을 원작으로 개발한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타격감과 빠른전투, 다양한 모드 등 FPS의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차별화된 액션과 피격부위에 따른 다른 반응, 건물이나 구조물이 파괴되는 등 분쟁지역에서 벌어지는 용병들 간의 전투를 실감나게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본적인 슈팅게임으로는 뭔가 부족하셨던 분들, 총이 아닌 다양한 액션을 원했던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해브 온라인(http://haveonline.game.gnjoy.com)
TPS게임인 <해브 온라인>은 기존의 밀리터리가 주가 되던 FPS게임 장르에서 피규어들의 전쟁이라는 이색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픈베타서비스(OBT)와 함께 좀비 인형전 모드가 추가되었는데요. 여기에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 및 캐릭터 추가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 밀리터리 FPS가 질리셨던 유저들이 있다면 예쁜 인형들이 펼치는 TPS게임인 <해드 온라인>을 추천해드립니다.
마에스티아 온라인(http://maestia.ndlfin.com)
죽음의 군대에 맞서는 템플나이트와 슈페리온 가디언의 대립을 그린 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은 '마에스톤'으로 능력치와는 별개로 강화되는 캐릭터와 이 힘을 100%로 끌어올려주는 '강림' 시스템, 각종 몬스터와 PvP, RvR전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소모성 능력치인 DP포인트를 통해 유저 개개인의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입니다.
솔로예찬을 슬로건으로 최근 인기가수 지나를 통해 더욱 많은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쉬운 게임성으로 MMORPG를 망설였던 유저분이 있다면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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