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군주들 한자리에... 넥슨 '삼국지조조전 Online 군주의 밤' 개최

등록일 2017년01월19일 2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19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삼국지조조전 Online(이하 삼국지조조전)'의 유저행사인 '삼국지조조전 Online 군주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넥슨 삼국지조조전 개발팀 등 관계자들과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0여명의 유저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삼국지조조전은 코에이테크모의 '삼국지조조전'을 바탕으로 하는 모바일게임으로 '관우전', '장료전' 등 다양한 추가 시나리오가 제공되는 '연의' 모드와 자원을 관리하여 국가를 경영하는 '전략'모드 등 원작의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게임 출시 이후 10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5위를 기록했으며 애플앱스토어 출시 3일 만에 최고 매출 5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1월 중 진행될 겨울 대규모업데이트에서는 총 41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초대형 연의 '유비전'과 154종의 신규 보물이 추가되며 3인장으로 클리어 한 사건은 기력 소모 없이 즉시 완료가능한 '사건 자동 토벌', 필요 없거나 중복되어 사용하지 않는 보물을 다른 보물로 변환할 수 있는 '보물 변환'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섬멸전'에 진형효과와 강화, 연구 등의 기능이 추가되며 '전략편' 접속 시에도 다른 유저의 침공을 받도록 '공성전 매칭'이 개선된다. 이 외에 자동 조합을 '즉시' 조합으로 변경하고 '보물 전용 허가서'를 추가하는 등의 콘텐츠가 추가된다.

올 한해 업데이트에 대한 방향성도 공개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유비전' 외에도 지속적인 연의 시스템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관우'의 '오관참육장'을 테마로 주 1회 갱신되는 신규 콘텐츠 '천리행'을 통해 다양한 장수 육성과 보물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한된 장수 조건 아래 임무를 클리어하는 전략의 묘미를 담아낸 '몽매의 시련'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연합', '사신 토벌'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연합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끝으로 신규 군주들을 위해 초기 금전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복귀/신규 유저들을 위한 출석부가 추가된다. 또한 원할한 레벨업을 위해 도움말 및 진행 지원 시스템, 유저간 직접 커뮤니케이션과 게임 내 이벤트 및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채팅 시스템도 개선될 예정이다.


조조전 개발팀 띵소프트 이득규 크레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겨울 업데이트 및 오늘 행사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핵심 콘텐츠 업데이트와 삼국지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통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삼국지조조전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유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유저들과 개발자들이 함께 게임에 대한 궁금 점을 해소할 수 있는 '개발자 Q&A' 시간 외에도 게임에 대한 다양한 상식을 확인하는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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