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가 게이밍 헤드셋의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인 신제품 라인업 '아크티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크티스 5'은 스틸시리즈에서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시베리아' 헤드셋 시리즈에 이어 야심차게 내놓은 '아크티스' 시리즈의 대표제품으로,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에 가볍고 편안한 디자인과 게이밍, 음악, 영화감상 등을 위한 고품질 오디오 및 맑고 투명한 음성전달의 마이크 등을 적용, 새로운 시대의 게이머들을 위한 차세대 게이밍 헤드셋이다.

이에 대해 스틸시리즈 CEO 에티샴라바니는 "아크티스 라인업은 단순한 게이밍 헤드셋이 아닌 게이머를 위해 개발된 헤드셋으로 철저한 타깃분석과 게이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한 제품이다"라며 "많은 브랜드가 의미 없는 스펙 경쟁으로 게이머들에게 혼란을 주며 고품질 게이밍 기어에 높은 가격을 지불하게 했지만 아크티스는 이러한 상황을 바꾸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먼저 '아크티스5'는 현장감 넘치는 'DTS 헤드폰:X 7.1' 입체 음향 기술을 장착, 웅장하면서도 정확성이 높은 프리미엄 3D 오디오를 들려준다. 특히 'DTS 헤드폰:X 7.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는 게임 중 적군과의 거리 및 접근 방향, 신호 등 위치와 관련된 오디오를 실제 사물이 있는 방향에서 들려오는 듯 사용자에게 알려주어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스포츠를 연상하는 소재의 접목도 눈길을 끈다. '아크티스 5'는 스키 고글용 서스펜션 헤어밴드를 적용, 헤드셋의 무게를 균등하게 분배하는 서스펜션 설계에 신축성이 있는 밴드는 어떤 머리 모양과 크기에도 완벽한 윤곽으로 조절 및 탈부착이 가능해 장시간 게임에도 가볍고 편안하다. 298g의 경량 설계로 오랜 사용에도 목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으며 화이트, 블랙의 바탕 컬러는 한층 심플하다. 

이어쿠션은 운동복에 사용되는 직물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위브(AirWeave) 소재로 닿았을 때 부드럽고 시원한 재질에 소음차단을 제공하는 특수 열가소성 소재로 코팅되어 통풍은 잘되면서 땀, 수분, 열은 흡수한다. 때문에 쿠션 표면의 부드럽고 시원한 재질은 게이머의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 집중력을 높인다.

'아크티스5'는 업그레이드된 40mm 최상급 스피커 드라이버와 잡음없이 맑고 투명한 클리어캐스트(ClearCast) 마이크로 사운드의 왜곡을 없애고 사실적이고 세밀한 오디오를 전한다. 아크티스5는 고가의 헤드셋에서 사용하는 최상급 S1 스피커 드라이버를 장착했으며, 뿐만 아니라 마이크는 명확성이 필수인 방송 업계에서 영감을 받아 접이식 양방향 설계의 클리어 캐스트 마이크를 보유해 음성이 나오는 사용자 주파수 주위에 마이크가 최적화되어 사용자의 목소리가 매우 또렷하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녀 주변에서 발현되는 모든 소음을 차단한다. 그 밖에 USB 외장 사운드카드를 통해 좀더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챗믹스(ChatMix) 다이얼을 통해 게이밍 중에도 실시간 채팅과 사운드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다. 헤드셋은 온이어 오디오 컨트롤을 통해 손쉽게 볼륨과 음소거 등의 조작이 가능하며 이어쿠션 하단에 오디오 공유잭을 통해 친구와 함께 게임, 음악감상,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아크티스5'는 외형, 기능, 소재의 무제한 커스터마이징도 보유했다. 먼저 이어컵의 1680만 RGB 조명은  스틸시리즈 엔진3 소프트웨어를 통해 색상, 빛의 효과를 원하는대로 맞춤설정 할 수 있다. 특정 색상은 물론 정상 파동, 둥근 파동, 소리에 맞춰 호흡, 깜박이거나 트리거 모드 등 빛의 효과를 지정할 수 있으며 사운드 또한 게이밍 장르, 음악, 영화 등에 맞춰 서라운드 사운드, EQ설정, 마이크설정 등이 가능, 게임의 몰입을 높인다. 스키고글형 헤드밴드도 향후 나만의 스타일로 교체 가능하도록 다양한 색, 패턴, 아티스트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아크티스5'는 멀티플랫폼 헤드셋으로 뛰어난 호환성을 지녀 PC, Mac, Playstation4 등의 게임은 물론 모바일기기를 지원, 언제 어디서나 3D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